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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식중독의 원인과 예방및 관리

by 방그레방그레 2021. 8. 12.

 

 

 

 

 

 

 

 

 

 

<식중독>

 

식중독이란 섭취한 음식 물속에 세균 또는 바이러스 , 독성물질로 인해 발생한 건강의 이상 상태를 말합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과 증상>

 

※살모넬라균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모넬라균이라는 용어에 익숙하지만 2000가지 이상의 다른 유형들의 균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닭고기, 계란, 우유와 같은 동물성 제품과 관련이 있지만 생 야채와 물에서도 살모넬라균을 통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살모넬라균은 일반적으로 가공공장에서 또는 식품을 취급할 때 식품에 유입됩니다. 

 

살모넬라균의 증상은 가벼운 위장질환에서 설사까지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대장균

 

과거에는 일반적으로 덜 익은 육류에서 감염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최근에는 다른 곳에서도 대장균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신선한 농산물, 쇠고기, 견과류, 물, 쿠키 반죽을 포함한 다양한 곳에서도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메스꺼움, 구토, 묽은 설사, 때로는 혈변이 보일 수 있습니다. 

 

 

※캄필로박터

 

살모넬라균과 대장균만큼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미국과 유럽에서 위장질환의 다른 병원체보다 더 자주 확인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박테리아는 위장질환 뿐만 아니라 고열,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시겔라

 

보통 식중독의 전달체로는 육류라고 생각되지만, 일반적으로 이 균은 야채를 통해 전달되며 식품 보관의 문제와 연관이 있습니다. 

 

전염은 식품의 비 위생적관리로 식품을 관리하는 식품자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옮겨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파리가 전파에 역할을 한다고도 합니다. 

 

증상으로는 일반적인 위장질환, 복부의 경련과 혈변을 보일 수 있습니다. 

 

 

※리스테리아

 

리스테리아에 의한 증상 발현은 음식 생산 과정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저온 살균되지 않은 생 우유 및 치즈 아이스크림 또는 익지 않은 해산물 즉 날것 또는 덜 익은 가금류 등에 의해 발생됩니다. 

 

다른 식인성 질병과 마찬가지로 설사와 발열의 증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염은 임산부에게 특히 위험할 수 있으며 사산, 유산, 조산, 또는 신생아에게 생명을 위협하는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보툴리누스 중독

 

식중독의 가장 심각한 원인중에 하나는 보툴리누스에 의한 중독입니다. 

 

통조림으로 만든 야채나 절인 돼지고기와 햄 등에서 발견이 됩니다. 

 

이 균은 마비를 일으키는 신경독을 생성합니다. 

마비 외에도 몸살, 메스꺼움, 구토, 몸이 늘어지는 증상을 보이며 즉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사망까지 갈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장 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와 A형 간염과 같은 장내 바이러스가 최근 식중독의 발병 원인균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조개류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에서 발견되며 설사 외에도 일반적으로 구토 증상을 많이 보입니다. 

 

A형 간염은 일반적으로 비위생적인 식품관리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메스꺼움, 권태감, 황달을 유발할 수 있으며 노인들에게 더 심각한 합병증으로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식품>

 

-날 것 또한 덜 익힌 육류 및 어패류

 

-날달걀 또한 살짝인힌 달걀

 

-살균되지 않은 우유, 치즈 또한 기타 유제품

 

-해산물 및 조개류

 

-과일과 채소

 

-생밀가루

 

-녹두와 같은 새싹

 

 

 

 

<식중독 예방법과 관리>

 

-음식을 준비하기전과 후에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합니다. 

 

-날 음식과 조리된 음식을 항상 분리해서 보관하도록 합니다. 

 

-생고기와 야채는 각각 다른 조리도구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뜨거운 음식과 찬 음식은 각각 보관해야 합니다. 

 

-식중독을 유발하는 미생물을 없애려면 70도 이상의 온도로 육류를 가열하고 뼈에 붙은 고기도 다 익혀서 섭취하도록 합니다. 

 

-조리한 음식은 실온에 방치하면 미생물이 증식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섭취해야 합니다. 

 

-조리한 식품을 보관해야할 경우 반드시 60도 이상이나 10도 이하에서 저장해야 합니다. 

 

-많은 양의 조리식품을 냉장고에 한꺼번에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 보관된 식품이라 할지라도 다시 70도 이상의 온도에서 3분 이상 재가열 뒤 섭취하도록 합니다.

 

-행주, 도마 등 조리기구는 매일 살균, 소독,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을 구입할 때 반드시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선택하도록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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