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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코로나백신 종류와 효과, 부작용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by 방그레방그레 2021. 8. 10.

 

 

 

 

 

 

 

 

 

 

<코로나 백신 도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혼란에 빠트리고 있는 요즘, 우리나라는 빠른 대처와 방역으로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코로나로부터 조금은 안전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다시 한번 방심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종류의 효과와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떻게 우리가 알고 대처해야 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코로나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되어 세계적으로 대유행을 시킨 아주 심각한 전염성을 가진 바이러스입니다. 

그렇기에 세계적으로 많은 의료계에서 백신을 서둘러 만들고 공유를 하고있습니다.

 

백신이라는 것은 바이러스를 우리 몸에 주입하여 그 항체를 만들어 내어 외부로부터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방어할 수 있도록 만드는 약입니다. 

 

생산하는 회사도 많고 나라도 다양하기 때문에 백신 종류와 효과, 부작용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언급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종류는 크게 4가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각 제조회사별로 나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이렇게 나뉘는데 각각의 백신에도 특성이 있고 그에 따른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백신 종류의 효과 부작용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 가장 먼저 들어온 아스트라제네카는 스웨덴과 영국의 제약회사가 합병한 아스트라제네카에서 개발한 백신으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우리나라에 가장 먼저 도입되어 초기에 백신 맞으신 분들은 대부분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하였습니다. 

 

최근에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위탁 생산 중으로 초기에 비해 훨씬 공급이 수월해질 예정으로 곧 우리나라도 접종률이 많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70.4%의 유효성을 가지고 있는 백신으로 4주에서 12주 사이로 접종 간격을 두고 맞는 것이 바이러스 예방률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접종 간격이 조금 길 수록 효과가 더 높기 때문에 약 8주~12주 사이에 접종을 2회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 18세 이상 권고하는 백신으로 0.5ml 양이 우리 몸속에 투약되는 근육주사로 영상 2~8도씨에서 보관되는 백신입니다.

 

 

 

<화이자 백신>

 

다음으로 화이자 백신은 화이자와 바이오 엔틱에서 공동 개발된 백신으로 국내 최초로 허가가 떨어진 백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효성이 가장 높은 95%를 나타내고 있지만 보관이 매우 까다로우며 보관 기온이 영하 60~90도의 초저온 상태로 유지하며 유통 및 보관이 되어야 효과를 나타냅니다. 

 

만 16세 이상 접종을 권고하는 백신으로 21일 3주 간격 정도로 역시 2번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신의 양은 아스트라제네카보다 조금 적은 0.3ml의 양이 근육주사로 투약되며 개봉되고 난 후에는 희석 후 실온에서 6시간 정도는 저장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백신들 중에서 가장 높은 면역률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찾는 백신이기도 합니다.

최소 12세부터 접종이 가능하지만 만 16세부터 권고하고 있습니다. 

 

 

 

<얀센 백신>

 

앤 센 백신은 미국의 존슨 앤드 존슨과 얀센에서 공동으로 개발된 백신입니다. 

 

다른 백신과는 다르게 1회 접종을 하는 것으로 예방률이 조금 낮은 편이며 약 66%를 보이고 있습니다. 

화이자나 모더나에 비해 예방률이 조금 낮습니다. 

 

만 18세 이상을 권고하고 있는 백신으로 0.5ml의 양이 근육주사로 투여되며 개봉 후에 약 3시간 정도는 실온에서 저장할 수 있습니다.  

보관 온도는 영하 15~25도 사이에 보관하며 최장 기간이 24개월 보관이 가능한 유일한 주사입니다.

 

앤 센 백신은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다른 바이러스에 넣는 방식으로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시키고, 면역반응을 유도하기 때문에 RNA백신에 비해서 열에 안정적인 것이 하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더나 백신>

 

미국의 제약회사인 모더나에서 개발된 백신으로 미국에서 직접 맞고 온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록 많은 사람들이 찾는 백신입니다. 

 

최근 4차 대유행을 시킨 델타 바이러스 변이에도 72% 예방 효과를 보이고 입원과 사망에 이르는 중증으로의 전환율을 96% 정도까지 막아줄 수 있는 효과가 좋은 백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맞을 수 있게 되었지만 물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쉽게 맞기 어려운 백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효성은 화이자와 비슷한 94%의 예방률을 보여주며 영하 20도에 보관이 되어야 하는 백신입니다. 

 

0.5ml의 양이 근육주사로 투여되며, 개봉한 후 실온에서 6시간 저장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시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으로 만 18세 이상 접종이 가능합니다. 

 

 

 

<백신의 부작용>

 

지금까지 백신 종류의 효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각 백신에 따른 부작용에는 어떤 것이 일을까요?

 

먼저 화이자와 모더나가 비슷한 반응을 보여주는데, 사실 일반적으로 백신을 맞으면 오한, 발열 증상, 근육통 등의 기본 증상은 모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근육통의 증상 강도만 다를 뿐 모든 접종자들이 느끼는 현상이며 그 외에 구토 증상과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모더나를 접종하면 다른 백신과 다르게 겨드랑이가 붓는다거나 압통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며, 접종 부위에 부종이 간혹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반응이나 증상들이 비슷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주사를 맞고 나서 타이레놀로 증상을 조금 완화시키는 작용으로 많이 복용 중에 있습니다. 

 

백신 종류의 효과, 부작용은 다르기도 하고 같은 부분도 있지만 어떤 백신이라도 빠르게 접종하여 모두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시기가 빨리 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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