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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장염의 종류, 증상및 치료 관리,도움이 되는 약

by 방그레방그레 2021. 8. 14.

 

 

 

 

 

 

 

 

 

 

<장염>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미생물이 많이 증식을 해 장염이나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입니다.

 

장염은 (소장, 대장) 장에 염증이 생기는 모든 질병을 가리켜 말합니다. 

 

상한 음식을 섭취하거나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때 위장계에 독소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여름철 특히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장염의 원인>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 속에서 사이토카인이 분비되는데 이는 몸속에 염증을 일으켜 장염을 유발하게 됩니다. 

장 활동을 불규칙하게 만들어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유발되고 그 증상이 오래갑니다. 

 

-기생충

애완동물과 접촉한 후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섭취한 경우, 또는 오래된 수도관에서 흘러나오는 오염수를 섭취했을 경우 설사와 동반된 장염 증상은 3~4주 정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약물

항생제에 의해 장염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우리 몸에 나쁜 세균뿐만 아니라 좋은 세균까지 파괴하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로 인한 장염은 탈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약물을 많이 섭취하는 노년층은 더욱더 주의를 요합니다. 

 

 

 

<장염의 분류>

 

※급성 장염

 

-감염성 장염

이질균, 장염 비브리오, 살모넬라, 콜라라 등의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원인이 됩니다. 

 

-비감염성 장염

폭식, 폭음, 식중독, 불소화성 음식물을 다량 섭취한 경우나 약물 알레르기나 음식물 알레르기에 의한 것입니다. 

 

 

※만성 장염

 

오랜기간 설사와 복통, 식욕부진, 복부 팽만감, 흡수장애로 영양상태가 악화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결핵이나 기생충, 궤양성 대장염, 직장암으로 부터 발병할 수 있으며 보통 급성장염으로부터 장시간 시간이 흘러서 만성화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장염 증상>

 

-설사

장염의 가장 주된 증상은 설사이며 보통은 2~3회에서 많을 경우에는 20회 이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발열

설사와 함께 발열의 증상이 보입니다. 

 

-복통

뱃속에서 부글부글거리면서 쥐어짜는 듯한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메스꺼움과 구토

다른 증상과 함께 구토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식욕상실

장염의 증상이 심하면 식욕이 상실되고 탈수까지 이어질수 있습니다. 

 

-점액질의 변, 또는 혈변을 보일수 있습니다. 

 

 

 

<장염 치료>

 

-충분한 수분 섭취

장염의 제일 중요한 치료는 탈수를 방지하기 위한 수분 섭취입니다.

소량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듯한 보리차, 전해질이 포함된 음료를 충분히 먹도록 합니다.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장에 염증이 생겨 부어있는 상태이므로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 유동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이나 찬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나 홍차, 이뇨제 성분이 포함된 음식은 장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장염의 경우 탈수로 인해 무기력해질 수 있으므로 더욱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철저한 개인위생관리가 필요합니다.

평상시 깨끗한 손 씻기로부터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 상하기 쉬운 음식을 섭취할 수 있으므로 가열해서 먹도록 합니다. 

 

-빠른 시간 내에 병원 진료를 보도록 합니다. 

 

-약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지사제도 도움이 됩니다. 

 

 

 

<장염에 도움이 되는 지사제>

 

 

※수렴/흡착제(포타겔 현탁액)

 

수렴, 흡착제는 장내 독성 물질이나 세균, 수분을 장 밖으로 빠르게 배출시킴으로 설사는 멈추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식중독처럼 음식을 잘못 섭취해 설사를 할 경우 도움이 됩니다. 

 

약을 복용하면 유해한 물질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있는 영양소나 다른 물질까지 흡수해 몸 밖으로 배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공복에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른 약과 같이 복용할 때는 1~2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시에 복용하면 다른 약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항균제(에세푸릴)

 

항균제는 설사를 일으키는 유해균에 항균 작용을 해 설사를 멈추게 합니다. 

감염성 설사가 의심될 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에서 물, 음식으로 설사를 할 경우 도움이 됩니다. 

 

 

※정로환

 

생약 성분으로 장내 살균, 소독의 효과가 있습니다. 

진피, 감초 등의 성분이 염증과 위장운동 조절을 도와 복통과 설사에 도움이 됩니다. 

 

 

※백초 시럽, 비오비타 과립

 

소아, 임산부에게 많이 사용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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