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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당뇨병 초기증상 진단기준 합병증 관리

by 방그레방그레 2021. 9. 17.

 

 

 

당뇨병

 

 

 

<당뇨병>

 

당뇨병은 말 그대로 당, 포도당이 빠져나온 소변이라는 뜻입니다.

 

인슐린이라는 혈당 조절 호르몬의 이상에서 생기는 병입니다.

 

우리 몸은 음식물이 들어오면 소화되어 포도당으로 변하게 되고 이때 췌장에서는 인슐린이라는 물질을 분비하는데 

인슐린은 포도당을 세포로 안내하는 역할을 합니다. 

 

정상적인 인슐린의 작용으로 포도당을 세포로 이동시키게 되면 혈당이 유지되지만, 인슐린이 적게 분비되거나 비정상적인 인슐린이 만들어지면 세포로 이동하지 않고 혈관 속으로 포도당이 넘쳐나게 됩니다.

 

이렇게되면 혈액 속에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게 되고 당분으로 인해 끈적끈적해진 혈액이 온몸의 미세혈관을 막고 합병증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당뇨병

 

 

 

<당뇨병의 원인>

 

걷기보다는 차량을 이용하는 생활, 바쁜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와 잦은 회식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생활은 당뇨병에 걸릴 수 있는 최적의 조건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당뇨병의 증상>

 

혈당이 높지 않으면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혈당이 높이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소변을 자주 많이 본다. 

-갈증이 심해 물을 많이 마신다.

-피로감, 체중 감소, 식곤증이 심하다.

 

이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당뇨병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당뇨병

 

 

<당뇨병 진단>

 

-최소 8시간 이상 공복 혈당 수치가 126mg/dl 이상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 다음, 다식, 다뇨, 체중감소

-식사와 관계없이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

 

 

 

당뇨병

 

 

<당뇨병 합병증>

 

당뇨병은 혈액 속에 포도당이 높은 질병입니다.

 

혈액 속에 과도한 포도당이 장기간 쌓이게 되면 혈액순환도 느려지고 독성을 띠게 되는 성분이 늘어나게 되며 혈관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이 지속되면  혈관에 분포하는 모든 장기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고혈당의 혈액은 우리 눈의 미세혈관을 막아 실명에 이르게 하고, 큰 혈관을 막을 경우에는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신장까지 파괴해 신부전증을 일으키게 되고, 뇌혈관 질환에서 발기부전, 손발 괘사까지, 당뇨병은 우리 몸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혈관이 있는 모든 곳에 합병증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당뇨병

 

 

 

<당뇨병 관리>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혈당뿐만 아니라 혈압, 콜레스테롤, 체중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당뇨병 관리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식사관리입니다.

표준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적당한 양을 섭취하고, 매 끼니마다 채소를 포함해 곡류, 어육류, 지방 군을 골고루 섭취합니다.

식사시간은 규칙적으로 3끼를 먹도록 합니다.

단순당과 소금 섭취를 줄이며, 과도한 음주를 피하도록 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음식을 되도록이면 적게 섭취하도록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정상적인 혈당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혈당치가 최고로 상승하는 식후 1시간에 운동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등에 땀이 날 정도의 약간 힘들 정도의 강도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강도의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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