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피부노화 늦추는 방법!

 

<피부 노화>

 

나이가 들면서 피부 역시 탄력을 잃고 주름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우리 피부의 상태는 달라질 것입니다.

동안 피부를 위해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돈을 들이지 않아도 평소에 실천할 수 있는 습관만으로도 우리는 피부 노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피부 노화의 원인을 알아보고 노화를 막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부 노화의 원인>

 

※평상시 생활습관

피부 노화는 태어날 때부터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동안 피부는 후천적인 관리로부터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피부는 술, 음식, 스트레스, 목욕 습관 등의 생활환경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흡연은 피부에 치명적입니다.
흡연을 통해 몸속으로 담배 성분이 퍼지면서 진피층으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콜라겐과 피부의 탄력섬유인 엘라스틴을 파괴시킵니다.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파괴되면 피부는 탄력을 잃게 되고 표피에는 주름이 생겨 곧 피부 노화가 촉진되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는 얇아지고 탄력이 없어지는데 흡연으로 인해 더욱더 가속화를 시켜주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도 피부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의 부신에서는 스트레스에 대한 전투태세를 갖추기 위해 호르몬들이 분비됩니다.
호르몬은 혈관을 통해 온몸으로 퍼지고 그중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은 피지선을 자극해 평소보다 많은 양의 피지를 분비해 유분량이 늘어나고 반대로 수분량은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 호르몬의 과다분비로 염증반응을 일으키고 피부건강의 악순환이 반복될 것입니다.


※피부 노화의 주원인이 되는 자외선

자외선은 피부를 빨리 늙게 만듭니다.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라는 단백질을 파괴해 피부를 늘어지게 만듭니다.
또한 멜라닌 세포를 자극해 검은 색소가 과다하게 생성되어 일정 부분에 심하게 침착되어 기미와 주근깨가 생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자외선에 노출이 많은 만큼 피부색은 칙칙해지고 주름이 깊어져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것입니다.

<피부 노화를 늦추는 방법>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야 합니다.

자외선은 피부의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피부의 주름을 유발하고 색소침착을 시키고 피부암 등 각종 피부 관련 질환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외출할 때나 평상시에는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체를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합니다.
높은 지수의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SPF30 이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단 음식 안에 들어있는 당분은 혈관을 통해 피부 진피층의 성분인 콜라겐에 붙어 세포의 탄력을 잃게 하고 딱딱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초콜릿과 같은 단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려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는 비타민 A, E, C와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이 있습니다.
귤, 오렌지, 딸기, 석류, 포도와 같은 과일과 채소를 섭취함으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귀가 후 화장은 바로 지우도록 합니다.
화장품의 성분과 외부의 오염물질로 인해 피부 속 트러블이나 여드름, 염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꼼꼼한 클렌징 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


-세안 후 스킨, 로션을 바로 바르는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세안은 수분을 공급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물기가 증발하면서 피부에 있는 유분과 수분을 빼앗아 갑니다.
따라서 세안후 바로 스킨로션을 바르지 않으면 수분을 빼앗겨 주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술, 담배, 카페인은 최대한 멀리합니다.
우리가 마시는 음주의 양과 피부의 수분의 양은 반비례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술은 간에 부담을 주게 되고 피부 손상을 막는 성분을 감소시켜 피부 노화를 가속화시킵니다.
흡연하는 여성은 담배의 유해한 성분으로 인해 비흡연 여성에 비해 주름이 3배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카페인 또한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몸안의 수분을 빼앗아갑니다.
카페인을 섭취한 만큼 더 많은 물을 섭취함으로 수분 손실을 막아야 합니다.


-숙면을 취합니다.
노화를 방지하는 성장호르몬은 밤 10시에서 새벽 2시에 활발하게 분비가 됩니다.
충분한 수면은 취하지 못 한 사람은 잠을 충분히 자는 사람보다 잔주름과 색소 침착 등 노화현상이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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